스타2와 LoL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2015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시즌3 결승전이 시작되기 전, CJ 엔투스 소속 스타2와 LoL 선수들이 모여 응원용 팔찌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결승전 대진이 김준호와 한지원(이상 CJ)이라는 CJ 내전으로 확정되면서 현장에는 두 종목의 CJ 선수들이 찾아와 함께 이벤트 자리를 마련했다.

팔찌 나눔 이벤트는 오후 4시에 시작해 약 30분 간 진행됐다. 한편, 오늘의 메인 무대이자 군단의 심장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개인리그 중 하나인 스타리그 시즌3 결승전은 5시 30분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