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라인 강화에 나선 스베누가 김도경을 영입했다.

스베누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프로토스 선수 보강에 나섰다. kt 롤스터 출신의 서성민에 이어 SKT T1에서 활약한 김도경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 김명식(TCM)이 프로리그 2015 시즌 4R 진행 중 팀을 나가고, 저그와 테란 중심의 엔트리로 경기를 해왔다.

이번에 스베누로 합류하는 김도경은 MVP에서 2011년에 데뷔했고, SKT T1 이적 후 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 kt 롤스터와의 준플레이오프에 출전해 올킬을 기록한 바 있다. kt 롤스터와 2015 시즌 4라운드 경기에서는 선봉으로 출전해 날카로운 빌드로 김대엽을 제압하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