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e스포츠 팬들이 고대하던 상암 e스포츠 스타디움 사전 투어가 진행됐습니다. 투어에 참가하기 위해 디지털 미디어 시티역에 내리니 따뜻한 봄 날씨가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가는 길은 꽤 고단했지만 새로운 경기장을 볼 수 있다는 설렘에 전혀 지치지 않았습니다.

e스포츠의 역사를 보존해 그대로 옮겨 놓은 전시장부터 쾌적해진 선수 대기실까지! 팬들이 고대하던 상암 e스포츠 스타디움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 이곳은 상암 e스타디움으로 가는 DMC 역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아님)


▲ 벌써 길을 잃은 것 같습니다. 곳곳에 골목이 많으니, 큰 길을 따라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큰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조형물이 하나 보입니다.


▲ 그리고 고개를 들면 화각에 꽉 차는 큰 건물이 보입니다.


▲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새롭게 개장을 준비하는 e스타디움의 로고를 볼 수 있습니다.


▲ 역시 용산보다 공기가 좋습니다.


▲ OGN의 임태주 국장이 안내를 시작합니다.


▲ 통로에는 팀들의 사진과 역사적 순간이 담긴 사진들이 보입니다.


▲ 아직은 CJ만... 아무래도 CJ E&M이라 그런 것인가 봅니다.


▲ OGN에서 진행중인 코너 사진들도 있습니다.


▲ 흐뭇


▲ e스포츠의 역사가 담긴 전시물들








▲ !!


▲ 선수 대기실 역시 넓고 쾌적해졌습니다. 아직은 공사 중이라 어수선합니다.


▲ 대기실마다 깔끔한 화장실이 있는 것이 장점


▲ 드디어 메인 경기장을 구경합니다.


▲ 일단 눈에 들어온 의자


▲ "푹신해... March..."


▲ 이러한 좌석이 800명 규모로 깔려 있습니다. 여전히 공사 중이라 어수선합니다.


▲ 거대한 화면과 부스가 들어갈 예정


▲ 2층에서 바라본 모습


▲ 엄청나게 많은 조명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 200명 규모의 보조 경기장인 O 스퀘어 역시 추후 오픈 예정입니다.


▲ 통로에 마련된 터치 스크린으로는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OGN의 작전 회의소, e스포츠 랩


▲ 부 조종실에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 간단하게 훑어 본 상암 e스타디움. 멋지게 완공되어 관객들을 맞이할 순간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