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잘 알려진 중국 LoL 게임단 중 하나인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가 2016 롤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EDG는 금일 열린 중국 LoL 리그인 LPL 4강전에서 WE를 제압하며 결승에 직행해 이번 시즌 결승에서 패배하더라도 롤드컵에 직행할 포인트를 획득한 상황이 되어 LCK의 ROX 타이거즈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짓게 됐다. EDG에서 활동하는 대표 한국 선수로는 '데프트' 김혁규, '폰' 허원석, '스카웃' 이예찬이 있다.

한편, 2016 LPL 섬머 시즌 결승전은 8월 26일 열리며 현재 EDG의 결승 상대를 가릴 4강 2경기 대결에서는 RNG가 I May를 상대로 2:1로 리드하고 있으며 4세트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