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Trashy' 개인 트위터

유럽 LoL 팀 스플라이스의 정글러 'Trashy' 요나스 안데르센이 제계약을 채결했다.

23일, 외신은 스플라이스에서 정글러로 활동한 'Trashy' 요나스 안데르센이 팀과 재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안데르센은 개인 트위터를 통해 "스플라이스와 재계약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안데르센은 2015년 H2K에서 스플라이스로 이적한 뒤 2016 LCS 섬머 정규 시즌에서 7번이나 MVP로 선정되며 스플라이스의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 10월에 창단된 스플라이스는 첫 LCS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2016 롤드컵 무대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플라이스는 2016 롤드컵에서 1승 4패를 기록하며 롤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