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채널 OGN은 7월 5일 수요일과 7월 8일 토요일 '호나우두 X 페이커: 더 페넘'(이하 ‘더 페넘’)의 본편을 공개한다고 알렸다.

‘더 페넘’은 호나우두와 페이커의 공통점을 다룬 세미 다큐멘터리로, 지난 주 1차 티저와 2차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본편은 7/5(수), 7/8(토) 낮 12시, 양일에 걸쳐 3부로 나뉘어 공개된다.

7월 5일(수) 공개되는 1부에서는 호나우두와 페이커의 데뷔,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들의 전성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7월 8일(토) 공개되는 2부와 3부에서는 두 선수가 겪은 슬럼프와 극복에 얽힌 뒷 이야기, 이후 맞이한 두 번째 전성기에 대해 조명한다.

특히 3부에서는 호나우두 선수의 은퇴와 페이커 선수가 바라보는 본인의 미래에 대해 비춘다. 두 전설적인 선수가 조우했던 2017 LoL MSI 백스테이지 스케치를 통해 스포츠와 e스포츠의 만남까지 그릴 예정이다.

본편 공개에 앞서 7월 4일 화요일 ‘클템’ 이현우 해설의 인터뷰 미리보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이현우 해설이 생각하는 페이커 선수, 그리고 페이커 선수가 ‘페넘’ 이라고 불려야 하는 이유 등을 포함하고 있어 ‘더 페넘’ 본편에 대한 기대와 흥미를 더하고 있다.

‘더 페넘’은 OGN 온라인 채널과 ‘더 페넘’ 네이버 TV 채널에서 선공개 되며, OGN TV채널에서는 7월 8일(토) 오후 4시 30분 1, 2, 3부 합본으로 방영된다.

본편 영상과 함께 ‘더 페넘’의 연출진으로 참여한 ‘통이유’ 채동희의 좌충우돌 제작기 ‘꽃보다 통PD’와 브라질 촬영 비하인드 클립들 또한 ‘더 페넘’ 네이버 TV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