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김태훈이 프로 무대 생애 첫 펜타킬을 달성했다.

25일 열린 2018 롤챔스 스프링 7일 차 1경기, 락스 타이거즈와 콩두 몬스터의 1세트 대결에서 '라바' 김태훈이 코르키를 사용해 펜타킬을 획득했다.

'라바'가 만들어낸 펜타킬은 이번 시즌 1호이자, 본인이 프로 무대에서 만들어낸 생애 최초의 펜타킬이기도 했다. 기념비적인 '라바'의 펜타킬과 함께 락스는 콩두에게 1세트 승리 따냈다.

'라바'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초반을 운영했고, 중반부터는 뛰어난 교전 능력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날 무렵, 콩두의 넥서스 앞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트리플킬을 먼저 따냈다. 이어서 락스의 모든 선수들이 우물로 돌진해, '라바'의 펜타킬을 만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