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GAMES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 참여하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2018 LCK)스프링 스플릿'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를 4월 8일(일) 오후 5시부터 넥슨아레나에서 진행하며, 방송은 이보다 10분 빠른 오후 4시 50분부터 시작한다고 알렸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는 정규시즌 2위를 기록한 Afreeca Freecs와 kt Rolster가 맞붙는다. Afreeca Freecs는 지난 ‘2017 LCK 서머’에서는 5위에 머물렀지만, ‘2018 LCK 스프링’에서는 강팀의 면모를 보이며 2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통해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kt Rolster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루키 ‘Ucal’ 손우현, 베테랑 ‘Score’ 고동빈의 활약에 힘입어 kt Rolster의 가장 큰 적수로 손꼽히던 SK telecom T1을 3:1로 꺾고 오랜 라이벌 구도에 종지부를 찍었다. 양 팀의 정규시즌 맞대결 전적은 1:1로, 서로 비등한 전력을 갖췄기 때문에 쉽게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워 승자에 대한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 2라운드 방송부터는 선수들의 아이템 구매 레퍼런스를 볼 수 있는 ‘아이템 빌드 현황’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각 선수가 어느 시점에 조합 아이템을 구매하여 완전한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 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각 캐릭터들의 성장도를 시간별로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에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예매 좌석 등급에 따라 ‘LoL 키체인’, ’별수호자 노트’ 등 LoL MD 기념품을 증정한다. 각 기념품은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 관람객이 원하는 타입으로 받아갈 수 있다.

한편, SPOTV GAMES는 결승 티켓을 예매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추가 좌석을 확보하여 3차 결승 티켓을 오픈할 계획이다. 3차 결승 티켓은 4월 9일(월)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리팀 서포터즈석이 포함되어 해당 팀을 응원하고자 하는 팬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POTV GAMES가 주관하는 ‘2018 LCK 스프링’ 결승은 4월 14일(토) 부산 사직 실내 체육관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자료 제공 : 스포티비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