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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이호성이 콩두 몬스터에서 MVP로 이적했다.
MVP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엣지' 이호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엣지' 이호성은 2016년 2월 콩두 몬스터에 입단해 꾸준히 미드 라인을 지켰다. 또한 커리어 동안 총 다섯 번의 승강전을 치르며 승격과 강등을 반복했는데, 2019 LCK 스프링 스플릿 승강전은 진출조차 실패하며 챌린저스에 잔류하게 됐다.
MVP는 지난 9월 2019 LCK 스프링 스플릿 승강전에서 배틀코믹스에게 패배하며 챌린저스로 강등됐다. 이후 '파일럿'-'맥스'-'이안'이 팀을 떠났고 '욘두' 김규석은 잔류, '마하' 오현식은 코치로 전향하며 대규모 리빌딩을 예고했다. 한편, 탑 라이너 '애드' 강건모와 서포터 '모티브' 조세희의 거취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