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송의진이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IG 복귀전을 치른다.

'루키' 송의진은 2019 LPL 섬머 스플릿 정규 시즌 도중 가족사 문제로 휴식을 선언했다. '루키' 송의진의 빈 자리는 LDL팀 IG 영의 유망주 '포지' 뎅 지에가 채웠다. 이후 IG는 EDG와 TOP e스포츠, 수닝 게이밍에게 3연승을 거뒀고, 이어진 징동 게이밍전에선 '듀크' 이호성을 출전시켰으나 0:2로 패배하며 4연승에 실패했다.

한편, '포지' 뎅 지에는 징동 게이밍과의 대결 이후 본인의 웨이보를 통해 IG 영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루키' 송의진의 서브 선수로 플레이할 수 있어 행복했고, 이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고 이야기한 '포지' 딩 지에는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LPL의 선전을 바란다"며 IG를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IG는 현재 4승 3패(세트 득실 -1)로 정규 시즌 7위를 기록 중이며,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에선 플래시 울브즈, SKT T1과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