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페' 정노철 코치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11일 한화생명 e스포츠 '노페' 정노철 코치의 아내인 이세진 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코로나19를 빨리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마음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는 의료진분들 힘내세요!"라며 해당 게시글 게재했다. 함께 올린 기부금 영수증에는 정노철 코치의 이름으로 1,000만 원의 기부금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고 적혀 있다.

정노철 코치 또한 "아내가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마음을 많이 썼습니다. 코로나19로 고생하고 계신 모든 관계자와 자영업자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비디디' 곽보성, '쵸비' 정지훈, '페이커' 이상혁, '앰비션' 강찬용 등 최근 e스포츠에 종사하는 여러 유명인이 코로나19 치료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에 나서고 있다.

▲ 출처 : 이세진 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