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레벨 업을 두 번 한다? 사막의 로망이 살아있는 '모노 슈리마' 덱
양동학 기자 (Eti@inven.co.kr)
얼마전 업데이트 된 '초월체의 제국' 확장팩에서는 110종의 새로운 카드를 포함한 다양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슈리마' 지역의 추가겠죠. 현재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는 '슈리마' 지역 추가로 인해 더 많은 조합과 덱 구성이 시험되고 있습니다.
'슈리마' 지역이 기존 지역과 구분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레벨 업'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챔피언들과 달리, '슈리마'의 '초월체' 챔피언들은 두 번의 레벨업을 걸쳐 3레벨까지 챔피언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지역에선 찾아볼 수 없는 3레벨 로망이 살아있는 '모노 슈리마' 덱을 살펴봅니다.
■ 레벨 업을 두 번! '초월체' 사용하는 '모노 슈리마' 덱
'모노 슈리마' 덱은 취향에 따라 챔피언 구성이 갈리지만, 여기서는 '아지르'와 '레넥톤'을 사용하는 구성을 소개합니다. '아지르'는 아군이 공격할 때 일회용 '모래 병사'를 공격 준비 상태로 소환하는 공격 보조형 챔피언입니다. 2레벨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레넥톤'에 비해 안정적인 레벨 업이 가능하며, 3레벨 상태에선 강력한 '황제의 덱'을 제공합니다.
'레넥톤'은 '모노 슈리마' 덱의 강력한 스트라이커입니다. 기본적으로 '압도' 키워드를 달고 있고, 버프를 통해 높은 공격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본 능력치가 뛰어난 편은 아니므로, 상대 공격에 노출 되면 쉽게 파괴될 수 있습니다. 3레벨에 도달할 경우 능력치가 크게 강화되며, 공격/방어 상황에서 광역 피해까지 입힐 수 있게 됩니다.
'슈리마' 지역으로만 구성되는 만큼, 일반적인 카드중에선 단일 지역일 때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들도 채용합니다. 가령 '슈리마' 지역의 '연대' 카드 '황금빛 사절'은 모노 덱 특성 상 반드시 '연대' 효과를 발동할 수 있고, 손에 +2|+2로 강화된 챔피언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매몰된 태양 원판'은 '슈리마' 지역 카드로만 덱을 구성할 경우, 첫 라운드에 추가로 뽑히는 카드로, 초월체들의 3레벨 진화에 필수적인 요소가 됩니다.
이외에 '흡수의 일격', '영혼의 불길', '초월체의 승천' 등의 카드들을 고려할만 합니다. 특히 '흡수의 일격'은 사용에 성공만 한다면 모든 아군 챔피언에게 +2|+2 버프를 부여하는 강력한 카드입니다. 또, 일방 '타격' 판정이기 때문에 '레넥톤'의 레벨 업에도 이용할 수 있죠.
■ '모노 슈리마' 덱의 기본 운용
'초월체' 챔피언을 사용하는 '모노 슈리마' 덱은 특히 레벨 업 운용이 중요합니다. '초월체' 챔피언들은 다른 일반 챔피언들과 달리 레벨 업을 두 번 할 수 있고, 3레벨을 달성할 경우 강력한 위력을 뽐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매몰된 태양 원판' 활용이 필수적이며, 완성 난이도가 높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모든 카드를 '슈리마' 지역으로 덱을 구성한 경우, 첫 라운드에 바로 '매몰된 태양 원판'이 추가로 뽑힙니다. 덕분에 첫 라운드부터 '매몰된 태양 원판'을 깔고 시작할 수 있고, 어지간해선 '매몰된 태양 원판'을 깔아두는 것으로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게임을 진행하며 '레넥톤'과 '아지르'의 레벨 업에 주력합니다. 유닛을 소환하기만 하면 되는 '아지르'에 비해, 상대와 수싸움도 필요한 '레넥톤'의 레벨 업이 비교적 어렵습니다. '탈진', '무자비한 포식자' 등을 활용해 '레넥톤'을 '도전'시켜서 능력치 버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연대' 카드 '황금빛 사절'과 주문 카드 '흡수의 일격'으로 '레넥톤' 자체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황금빛 사절'은 챔피언 카드를 뽑아 해당 카드에 +2|+2 버프를, '흡수의 일격'은 해당 효과로 유닛을 처치할 경우 모든 아군 챔피언에게 +2|+2 버프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레넥톤'의 기초 체력을 올려두면 더 쉽게 레벨 업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또, '흡수의 일격'은 '타격' 판정이므로, '레넥톤'이 사용하게 하여 깜짝 레벨 업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3레벨 조건인 '매몰된 태양 원판'은 무려 '25 초읽기'가 필요한 명소입니다. '초읽기'는 1라운드를 뜻하므로, 총 25라운드가 진행 되어야만 3레벨 조건이 완성 된다는 뜻이죠. 이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거의 완성되기 어려운 조건이지만, '초읽기'를 진행 시키는 '존경받는 대사제'를 사용하거나, 아군 '초월체' 챔피언이 레벨 업 하는 것으로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아군 '초월체' 챔피언이 레벨 업을 할 경우, '초읽기'가 무려 10라운드나 진행됩니다. 따라서 '아지르'와 '레넥톤'이 각각 레벨 업을 할 경우, 대부분의 상황에서 3레벨 진화가 가능해집니다. 3레벨을 달성한다면 월등히 강해진 챔피언 성능을 통해 게임을 매우 유리하게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 '모노 슈리마' 덱 예시
'슈리마' 지역이 기존 지역과 구분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레벨 업'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챔피언들과 달리, '슈리마'의 '초월체' 챔피언들은 두 번의 레벨업을 걸쳐 3레벨까지 챔피언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지역에선 찾아볼 수 없는 3레벨 로망이 살아있는 '모노 슈리마' 덱을 살펴봅니다.
■ 레벨 업을 두 번! '초월체' 사용하는 '모노 슈리마' 덱
'모노 슈리마' 덱은 취향에 따라 챔피언 구성이 갈리지만, 여기서는 '아지르'와 '레넥톤'을 사용하는 구성을 소개합니다. '아지르'는 아군이 공격할 때 일회용 '모래 병사'를 공격 준비 상태로 소환하는 공격 보조형 챔피언입니다. 2레벨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레넥톤'에 비해 안정적인 레벨 업이 가능하며, 3레벨 상태에선 강력한 '황제의 덱'을 제공합니다.
'레넥톤'은 '모노 슈리마' 덱의 강력한 스트라이커입니다. 기본적으로 '압도' 키워드를 달고 있고, 버프를 통해 높은 공격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본 능력치가 뛰어난 편은 아니므로, 상대 공격에 노출 되면 쉽게 파괴될 수 있습니다. 3레벨에 도달할 경우 능력치가 크게 강화되며, 공격/방어 상황에서 광역 피해까지 입힐 수 있게 됩니다.
'슈리마' 지역으로만 구성되는 만큼, 일반적인 카드중에선 단일 지역일 때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들도 채용합니다. 가령 '슈리마' 지역의 '연대' 카드 '황금빛 사절'은 모노 덱 특성 상 반드시 '연대' 효과를 발동할 수 있고, 손에 +2|+2로 강화된 챔피언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매몰된 태양 원판'은 '슈리마' 지역 카드로만 덱을 구성할 경우, 첫 라운드에 추가로 뽑히는 카드로, 초월체들의 3레벨 진화에 필수적인 요소가 됩니다.
이외에 '흡수의 일격', '영혼의 불길', '초월체의 승천' 등의 카드들을 고려할만 합니다. 특히 '흡수의 일격'은 사용에 성공만 한다면 모든 아군 챔피언에게 +2|+2 버프를 부여하는 강력한 카드입니다. 또, 일방 '타격' 판정이기 때문에 '레넥톤'의 레벨 업에도 이용할 수 있죠.
■ '모노 슈리마' 덱의 기본 운용
'초월체' 챔피언을 사용하는 '모노 슈리마' 덱은 특히 레벨 업 운용이 중요합니다. '초월체' 챔피언들은 다른 일반 챔피언들과 달리 레벨 업을 두 번 할 수 있고, 3레벨을 달성할 경우 강력한 위력을 뽐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매몰된 태양 원판' 활용이 필수적이며, 완성 난이도가 높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모든 카드를 '슈리마' 지역으로 덱을 구성한 경우, 첫 라운드에 바로 '매몰된 태양 원판'이 추가로 뽑힙니다. 덕분에 첫 라운드부터 '매몰된 태양 원판'을 깔고 시작할 수 있고, 어지간해선 '매몰된 태양 원판'을 깔아두는 것으로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게임을 진행하며 '레넥톤'과 '아지르'의 레벨 업에 주력합니다. 유닛을 소환하기만 하면 되는 '아지르'에 비해, 상대와 수싸움도 필요한 '레넥톤'의 레벨 업이 비교적 어렵습니다. '탈진', '무자비한 포식자' 등을 활용해 '레넥톤'을 '도전'시켜서 능력치 버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연대' 카드 '황금빛 사절'과 주문 카드 '흡수의 일격'으로 '레넥톤' 자체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황금빛 사절'은 챔피언 카드를 뽑아 해당 카드에 +2|+2 버프를, '흡수의 일격'은 해당 효과로 유닛을 처치할 경우 모든 아군 챔피언에게 +2|+2 버프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레넥톤'의 기초 체력을 올려두면 더 쉽게 레벨 업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또, '흡수의 일격'은 '타격' 판정이므로, '레넥톤'이 사용하게 하여 깜짝 레벨 업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3레벨 조건인 '매몰된 태양 원판'은 무려 '25 초읽기'가 필요한 명소입니다. '초읽기'는 1라운드를 뜻하므로, 총 25라운드가 진행 되어야만 3레벨 조건이 완성 된다는 뜻이죠. 이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거의 완성되기 어려운 조건이지만, '초읽기'를 진행 시키는 '존경받는 대사제'를 사용하거나, 아군 '초월체' 챔피언이 레벨 업 하는 것으로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아군 '초월체' 챔피언이 레벨 업을 할 경우, '초읽기'가 무려 10라운드나 진행됩니다. 따라서 '아지르'와 '레넥톤'이 각각 레벨 업을 할 경우, 대부분의 상황에서 3레벨 진화가 가능해집니다. 3레벨을 달성한다면 월등히 강해진 챔피언 성능을 통해 게임을 매우 유리하게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 '모노 슈리마' 덱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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