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라이엇 게임즈

LCS 슈퍼스타이자 TSM의 감독 '비역슨' 쇠렌 비에르그의 선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12일(한국 시각 기준) 외신은 올해 11월 16일 계약 종료를 앞둔 '비역슨'이 LCS 또는 LEC 팀의 선발 로스터에 합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가 FA 신분을 획득하더라도 TSM의 미드 라이너로 복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비역슨'은 2020 시즌을 앞두고 TSM과 2년 재계약을 진행하며 파트 오너 자격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2012년 데뷔한 '비역슨'은 2013년부터 TSM에서 활동하며 LCS 6회 우승,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5회 진출 등의 커리어를 달성했다. 2020 롤드컵 종료 후에는 선수 은퇴 후 TSM의 감독직을 맡았다. '비역슨'이 지휘한 TSM은 2021 LCS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 2위,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했으나 챔피언십에서 4위를 기록하며 2021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