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KOF XV 아프리카TV 파이트 매치 예선 성료
김병호 기자 (Haao@inven.co.kr)
자료제공 -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The King of Fighters XV, 이하 KOF XV)’의 e스포츠 대회 ‘KOF XV 아프리카TV 파이트 매치’ 예선을 성료, 8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고 오늘(28일) 밝혔다.
‘KOF XV 아프리카TV 파이트 매치’ 예선은 지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아프리카TV 고인물게임대전 공식 방송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전경기 2선승, 승자 및 패자, 최종 결승은 3선승)로 진행됐다. 예선 1, 2차전에서 각 1~4위를 선발해 총 8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양일 중복 신청 및 출전은 가능하다. 단, 1차전에서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면 2차전에서 자동 제외된다.
KOF XV 정식 론칭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인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예선 양일 최대 시청자수가 도합 3,200여명에 달했다. 대회에 참가한 크리에이터에게는 자신의 경기를 스트리밍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유튜브, 트위터 등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크리에이터의 경기를 응원, 시청하기도 했다.
‘KOF XV 아프리카TV 파이트 매치’는 예선 첫 날부터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 이광노(madkof, 동네형), Lacid(강명구), 풍꼬(풍림꼬마), 베르나, 신선(정인신선), xyzzy(식칼), kofno1(삼신기) 등 격투게임 신에서 내로라하는 32명의 선수가 모였다.
예선 1차전은 ‘셔터 스트라이크(파워 게이지 1개를 소모, 상대 공격을 막은 다음 반격하는 기술)’의 숙련이 승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우승 후보로 꼽히는 Lacid 선수는 이 점에서 탁월한 운용 능력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마찬가지로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이광노 선수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자조 1위까지 분위기를 이어갔다.
1차전은 랄프와 테리 등 인기 캐릭터가 많이 모습을 드러냈지만 셸미와 메이텐쿤, 치즈루, 마리 등 다양한 캐릭터도 등장하며 승부에 변수를 가져왔다. ‘나쁜짓’ 선수는 안토노프, 맥시마와 같은 독특한 캐릭터를 운용하며 개성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1차전의 본선 진출자는 이광노(승자조 1위), xyzzy(승자조 2위), Lacid(패자조 1위), kofno1(패자조 2위)로 가려졌다. 진출자 4명 중 승자조/패자조 1위끼리 벌이는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Lacid 선수가 2 대 3 스코어로 승리, 브라켓 리셋까지 하며 몰아붙였으나 다시 벌어진 그랜드 파이널에서 이광노 선수가 3 대 1 스코어로 예선 1차전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날 벌어진 예선 2차전에서도 열기는 이어졌다. Vash, shuhal, 외곈 등 쟁쟁한 실력을 가진 선수부터 1차전에서 박빙 끝에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이 다시 합류, 총 34명이 시합을 벌였다.
2차전도 테리가 자주 등장했으며 엘리자베트, 돌로레스로 실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로버트, 조 히가시 같이 1차전에서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던 캐릭터를 사용하기도 했다. 캐릭터 숙련과 더불어 순서 배치, 그리고 게이지 운용이 승패에 중요한 갈림길이 되기도 했다.
KOF XIV에서 지난 국내 첫 대회때 쿄로 활약하며 우승을 따냈던 Vash 선수는 이번에도 쿄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2차전에 다시 참가한 신선, 베르나 선수도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접전 끝에 2차전에서 본선에 진출한 선수는 Vash(승자조 1위), shuhal(승자조 2위), 외곈(패자조 1위), 베르나(패자조 2위)로 가려졌다. Vash 선수와 shuhal 선수는 승자조 1, 2위전에서 경기를 벌인데 이어 그랜드 파이널에서 다시 맞붙었으나 Vash 선수가 3 대 1 스코어로 다시 승리, 예선 2차전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1, 2차전에서 우승한 동네형, Vash 두 선수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스틸시리즈 7P+ 게이밍 무선헤드셋이 상품으로 증정된다.
8명의 본선 진출자는 다가오는 3월 5일(토요일) 오후 5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엘 후에고’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날 입상자에게는 각각 300만 원(1위), 100만 원(2위), 50만 원(3위)이 증정된다. 모든 경기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코로나 방역 조치로 인해 현장 인원 수용을 고려해 선수 동행자를 제외하고 무관객으로 진행된다.
본선전은 그동안 꾸준히 SNK 대회들을 열어왔던 RETRO 고인물게임대전 공식방송국 ‘KOF XV 아프리카TV 파이트 매치’ 채널(https://bj.afreecatv.com/retro)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월 17일 출시한 ‘KOF XV’는 전작으로부터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시리즈 내내 꾸준히 인기를 얻은 캐릭터부터 팬들의 요청에 의해 다시 부활한 캐릭터, 그리고 이번 타이틀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까지 총 39명의 캐릭터가 꿈의 매치에 참전한다. 오로치, 네스츠, 애쉬 사가를 잇는 새로운 스토리의 주인공 ‘슌에이’도 등장하며 전작에 이어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KOF XV’는 시리즈 전통의 3 대 3 팀 배틀 시스템을 계승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스템들을 탑재해 대전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온라인 대전의 넷코드에 롤백 방식을 채용, 보다 쾌적한 온라인 대전을 제공한다. PlayStation®4와 PlayStation®5버전 간 크로스 플레이도 대응한다.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The King of Fighters XV, 이하 KOF XV)’의 e스포츠 대회 ‘KOF XV 아프리카TV 파이트 매치’ 예선을 성료, 8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고 오늘(28일) 밝혔다.
‘KOF XV 아프리카TV 파이트 매치’ 예선은 지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아프리카TV 고인물게임대전 공식 방송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전경기 2선승, 승자 및 패자, 최종 결승은 3선승)로 진행됐다. 예선 1, 2차전에서 각 1~4위를 선발해 총 8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양일 중복 신청 및 출전은 가능하다. 단, 1차전에서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면 2차전에서 자동 제외된다.
KOF XV 정식 론칭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인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예선 양일 최대 시청자수가 도합 3,200여명에 달했다. 대회에 참가한 크리에이터에게는 자신의 경기를 스트리밍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유튜브, 트위터 등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크리에이터의 경기를 응원, 시청하기도 했다.
‘KOF XV 아프리카TV 파이트 매치’는 예선 첫 날부터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 이광노(madkof, 동네형), Lacid(강명구), 풍꼬(풍림꼬마), 베르나, 신선(정인신선), xyzzy(식칼), kofno1(삼신기) 등 격투게임 신에서 내로라하는 32명의 선수가 모였다.
예선 1차전은 ‘셔터 스트라이크(파워 게이지 1개를 소모, 상대 공격을 막은 다음 반격하는 기술)’의 숙련이 승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우승 후보로 꼽히는 Lacid 선수는 이 점에서 탁월한 운용 능력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마찬가지로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이광노 선수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자조 1위까지 분위기를 이어갔다.
1차전은 랄프와 테리 등 인기 캐릭터가 많이 모습을 드러냈지만 셸미와 메이텐쿤, 치즈루, 마리 등 다양한 캐릭터도 등장하며 승부에 변수를 가져왔다. ‘나쁜짓’ 선수는 안토노프, 맥시마와 같은 독특한 캐릭터를 운용하며 개성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1차전의 본선 진출자는 이광노(승자조 1위), xyzzy(승자조 2위), Lacid(패자조 1위), kofno1(패자조 2위)로 가려졌다. 진출자 4명 중 승자조/패자조 1위끼리 벌이는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Lacid 선수가 2 대 3 스코어로 승리, 브라켓 리셋까지 하며 몰아붙였으나 다시 벌어진 그랜드 파이널에서 이광노 선수가 3 대 1 스코어로 예선 1차전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날 벌어진 예선 2차전에서도 열기는 이어졌다. Vash, shuhal, 외곈 등 쟁쟁한 실력을 가진 선수부터 1차전에서 박빙 끝에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이 다시 합류, 총 34명이 시합을 벌였다.
2차전도 테리가 자주 등장했으며 엘리자베트, 돌로레스로 실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로버트, 조 히가시 같이 1차전에서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던 캐릭터를 사용하기도 했다. 캐릭터 숙련과 더불어 순서 배치, 그리고 게이지 운용이 승패에 중요한 갈림길이 되기도 했다.
KOF XIV에서 지난 국내 첫 대회때 쿄로 활약하며 우승을 따냈던 Vash 선수는 이번에도 쿄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2차전에 다시 참가한 신선, 베르나 선수도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접전 끝에 2차전에서 본선에 진출한 선수는 Vash(승자조 1위), shuhal(승자조 2위), 외곈(패자조 1위), 베르나(패자조 2위)로 가려졌다. Vash 선수와 shuhal 선수는 승자조 1, 2위전에서 경기를 벌인데 이어 그랜드 파이널에서 다시 맞붙었으나 Vash 선수가 3 대 1 스코어로 다시 승리, 예선 2차전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1, 2차전에서 우승한 동네형, Vash 두 선수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스틸시리즈 7P+ 게이밍 무선헤드셋이 상품으로 증정된다.
8명의 본선 진출자는 다가오는 3월 5일(토요일) 오후 5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엘 후에고’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날 입상자에게는 각각 300만 원(1위), 100만 원(2위), 50만 원(3위)이 증정된다. 모든 경기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코로나 방역 조치로 인해 현장 인원 수용을 고려해 선수 동행자를 제외하고 무관객으로 진행된다.
본선전은 그동안 꾸준히 SNK 대회들을 열어왔던 RETRO 고인물게임대전 공식방송국 ‘KOF XV 아프리카TV 파이트 매치’ 채널(https://bj.afreecatv.com/retro)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월 17일 출시한 ‘KOF XV’는 전작으로부터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시리즈 내내 꾸준히 인기를 얻은 캐릭터부터 팬들의 요청에 의해 다시 부활한 캐릭터, 그리고 이번 타이틀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까지 총 39명의 캐릭터가 꿈의 매치에 참전한다. 오로치, 네스츠, 애쉬 사가를 잇는 새로운 스토리의 주인공 ‘슌에이’도 등장하며 전작에 이어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KOF XV’는 시리즈 전통의 3 대 3 팀 배틀 시스템을 계승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스템들을 탑재해 대전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온라인 대전의 넷코드에 롤백 방식을 채용, 보다 쾌적한 온라인 대전을 제공한다. PlayStation®4와 PlayStation®5버전 간 크로스 플레이도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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