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9년 만의 첫 올킬!

15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에서 윤용태 선수가 대 KT롤스터 전에서 선봉 올킬을 거뒀습니다.
너무나도 기뻐해주는 팀원들이 함께 있기에 그 기쁨이 더욱 배가 됐던 것 같은데요.

오늘의 베스트 포토! 웃음을 참지 못하는 김명운 선수, 두 손 모아 손뼉 박수를 치는 김유진 선수의 모습입니다.
올킬을 하고 돌아오는 윤용태 선수를 반기는 이 동료 선수들의 모습에서, 웅진스타즈의 팀워크와 분위기가 얼마나 좋은지를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올킬 기념 소고기 회식이 재미있었으면 하네요.

이후 이어진 제8게임단과 SK텔레콤 T1의 경기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는데요. 특히 제8게임단의 신예들은 SK텔레콤의 에이스들을 위협하며, 이번 시즌 약체로 예상됐던 것을 깨주겠다는 의지를 굳게 다진 듯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결국 대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4:3으로 제8게임단이 승리! 김재훈이 무려 3킬을 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원했는데요, 이렇게 든든한 선배가 있으니 이제 갓 신예인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과 팀원들도 더욱 힘을 내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치열했던 승부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 경기 시작 전, 트위터 반응을 확인하고 있는 두 중계진! ]


[ ▲ 어? 카메라다! ]


[ ▲ 기자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부탁드려요! ]


[ ▲ 평일 오후, 프로리그를 보기 딱 좋은 시간 ]


[ ▲ 1위를 지키고자 하는 KT롤스터와 ]


[ ▲ 1위를 탈환하려는 웅진스타즈의 뜨거운 승부 ]


[ ▲ 상황은 KT에게 좋지 않습니다 ]


[ ▲ 주장에게 애교를 부리는 김대엽 선수 ]


[ ▲ 잘 할 수 있을거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줍니다 ]


[ ▲ 지난 경기에서 올킬을 달성하기도 했던 주성욱 선수 ]


[ ▲ 황병영 선수 역시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봅니다 ]


[ ▲ '최종병기' 역시도 잘 안 되는 날이 있었습니다 ]


[ ▲ 아… 질 수 밖에 없는 건가 ]


[ ▲ 결국 KT의 패배 ]


[ ▲ 우와, 용태 형 정말 잘 한다! ]


[ ▲ 자기 일처럼 너무 기뻐해주는 김명운, 김유진 선수 ]


[ ▲ 형이 최고! 윤용태 선수는 오늘 소고기를 쏘기로 했다죠 ]


[ ▲ 데뷔 후 9년 만의 첫 올킬 달성! 오늘만큼은 조금 거만해져도 되겠죠? ]


[ ▲ 다음은 제8게임단과 ]


[ ▲ SK텔레콤T1의 맞대결입니다 ]


[ ▲ '잘 하는데?' ]


[ ▲ '아, 이건 위험한데!' ]


[ ▲ 집중해서 경기를 관전하는 정윤종 선수 ]


[ ▲ 시간을 역행하시는 듯한 임요환 수석코치 ]


[ ▲ 최근 제8게임단의 주력으로 떠오른 신예 이병렬 선수 ]


[ ▲ '우리 팀원이 위험해!' 은근히 귀여운 'MajOr' 후안 로페즈 선수 ]


[ ▲ 우수에 젖은 눈빛을 시전하는 방태수 선수 ]


[ ▲ '좋아!' 이 날 경기는 박빙에 박빙을 거듭했습니다 ]


[ ▲ '이겼어!' 너무 기뻐하는 한상용 수석코치와 후안 로페즈 선수 ]


[ ▲ 우리, 정말 이긴 거야? ]


[ ▲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러 내가 간다! ]


[ ▲ 오늘의 주역, 3킬을 해낸 김재훈 선수! ]


[ ▲ 저 오늘 3킬했어요! ]


[ ▲ 오늘의 마지막, 승부에 상관 없이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 두 선수가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