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레닛에서 개발하고 에듀박스에서 서비스중인 레이싱게임 ‘히트더로드’가 제 1회 HTR Club Race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히트더로드의 게임 내 클럽을 대상으로 1월 31일까지 접수를 실시하고 있는 Club Race 대회에는 현재 진행 중인 다른 e스포츠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시범대회 성격으로, 앞으로 개최될 온오프라인 리그의 첫걸음으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에듀박스는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정기 온오프라인 리그를 진행하고, 다음달인 2월부터는 리그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2회에 걸쳐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e스포츠 정식종목 등록을 신청해 새로운 e스포츠 리그로 발전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e스포츠 종목으로 알맞은 장르인 만큼, 게임 개발단계에서부터 리그를 구상해 왔다” 며, “실제로 플레이 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유저가 아닌 누구나 관전하는 재미가 있는 리그로 HTR Club Race 대회를 발전 시킬 예정이다. F1, 나스카, 슈퍼레이스 보다 쉽고 재미있게 관전하고 실제로 경쟁할 수 있는 e스포츠의 구현이 매우 기대된다” 고 밝혔다.

제 1회 HTR Club Race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히트더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