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set BrAvO 노준규 패 : JYP 박진영 돌개바람




'준규야! 내가 꼭 이겨야 한단다!' 박진영, 예언자 앞세워 노준규 제압하고 1:1

이번에도 채팅 러시는 자비가 없었다. 양 선수 채팅 러시를 주고받으며 초반을 보냈다. 먼저 박진영이 예언자 견제를 시도하자 노준규는 땅거미 지뢰 드랍으로 역공을 가했다. 그러나 도리어 의료선을 내주며 위기에 몰린 노준규, 화염 기갑병 드랍까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며 주도권을 박진영에게 내주게 되었다.

노준규는 화염 기갑병 드랍을 지속적으로 보내는 동시에 땅거미 지뢰로 시간을 벌고자 했다. 하지만 예언자의 계시 능력을 통해 은폐 유닛 감지를 할 수 있게된 박진영은 지뢰를 모두 제거하며 전진했고, 결국 노준규의 입구를 돌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박진영의 후방 지역에 화염 기갑병이 강습하며 변수를 만들어보고자 했지만, 대세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

결국, 박진영이 노준규에게 항복을 무리없이 받아냈다. "형이 테막이라 꼭 이겨야 된다"던 박진영은 노준규의 부스에 들어가 장비를 손수 챙겨주는 모습을 선보였다.


응답하라! 군단의 심장 스페셜 8강

2경기C41:1달인
1seteffort 김정우:Hydra 신동원여명
2setBrAvO 노준규:JYP 박진영돌개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