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군단의 심장 본 게임이 시작된다!

본격적인 군단의 심장, 2013 GSL 시즌2 코드S 32강 조 추첨 결과가 공개됐다.

관심이 집중되었던 특별 시드 마지막 한 자리는 STX 소울의 테란 김성현에게 주어졌다. 김성현은 2012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스테파노' 일리예스 사토우리의 기권으로 인해 승격강등전 조 3위 선수들로 구성된 와일드 카드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MVP의 황규석 선수가 코드S에 추가로 진출했다고 곰TV측은 밝혔다.

지난 시즌 우승자 신노열은 임정현을 지명한 후 장현우, 최지성과 A조에 편성되었고 준우승자 강동현은 이영한을 지명하는 동시에 황규석, 박현우와 E조에 위치해 세 종족을 모두 상대하게 되었다. 특히 주목할 곳은 G조. 원이삭, 김성현, 이동녕, 이승현이라는 화제의 선수들이 총집결해 죽음의 조를 예고했다. 원이삭과 이승현은 지난 시즌 16강 혈전에 이어 다시 같은 조에서 만나 악연을 이어갔다.

2013 GSL 시즌2 코드S는 4월 4일, 강남 스튜디오에서 32강 A조 개막전 경기와 함께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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