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게 초반 확장 기지 건설을 선택한 두 선수, 하지만 여기서 전태양은 병영을 하나 더 건설함과 동시에 5시 지역에 몰래 사령부를 건설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예언자를 생산하며 초반 전태양의 앞마당 확장 기지를 견제했지만 5시 멀티에 전혀 피해를 입지 않고 병력을 생산해낸 전태양은 점점 병력을 불려가고 있는 상황.

그러나 김유진의 예언자가 전태양의 바이킹의 공격을 받으며 도주하다 5시 확장 기지를 발견, 확장 기지를 무력화함과 동시에 폭풍이 탑재된 고위 기사 병력까지 갖추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다.

분위기를 내준 전태양은 격렬한 견제로 본진 지역 연결체와 의료선의 기동력을 이용하며 다수의 연결체를 파괴, 다시 한 번 승부를 준비한다.

최후의 승부, 바이킹과 바이오닉 병력을 갖춘 전태양은 이동하던 김유진의 거신을 파괴화며 조합을 무너뜨림과 동시에 계속해서 김유진의 확장 기지를 파괴하며 피해를 누적시켰다.

결국 더이상 병력을 생산할 수 없었던 김유진의 마지막 병력을 모두 잡아낸 전태양이 김유진의 항복을 받아내며 승리, 팀에게 두 번째 승리를 안겼다.






SK플래닛 프로리그 12-13 6라운드 2주차
2경기제8게임단2:0웅진 스타즈
1set8TH_Cure 김도욱:WoongjinStars_Soulkey 김민철
2set8TH_TY 전태양:WoongjinStars_s0s 김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