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김성한 선수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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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는 금방 올라갈 줄 알았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 그런만큼 기분이 더욱 좋다. 지금 실력에 자신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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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라운드에서 대진표를 보고 2, 3라운드에서도 동족전이 펼쳐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당시에는 저그전이 자신 없어 운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여러 종족과 붙는 것 보다 동족전을 3번 하는 것이 좋았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 운이 따라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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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힘들었던 적은 없었는데, 그동안 연습을 제대로 안 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아주부 숙소를 옮긴 후 김동환 선수 옆에 앉게 되면서 연습 방식을 바꾸게 됐다. 그러고 나니 이제야 연습을 제대로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연습을 열심히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와서 보니 대충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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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방송 경기 경험이 많이 없어서 경기를 할 때 긴장을 많이 한다. 프리미어리그에 올라간 뒤 방송 무대에 적응하는 것이 첫 목표이다. 두 번째 목표는 프리미어리그를 유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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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느낌은 못 받았다. 비방송 경기에도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똑같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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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혹은 준우승자 둘 중 한 명은 분명히 날 뽑을 것 같다. 별로 생각은 하고 싶지 않다. 막막하게 생각하면 자신감이 없어져서 1패를 하고 들어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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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도와 준 우리 팀 저그들 강동환, 김동현, 최종혁 선수와 LG-IM의 황강호 선수에게 고맙다. 다들 자기 경기를 연습하는 것 처럼 도와줬다. 특히 최종혁 선수는 한 달 동안이나 도와줬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경기장에 함께 와 준 코치님께도 감사드린다. 아주부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013 WCS KR S2 챌린저 리그 3라운드 3일차 |
1경기 | ROOT_YugiOh 정승일 | ![]() | 0 | : | 2 | ![]() | Azubu Sleep 김성한 |
1set | ROOT_YugiOh 정승일 | ![]() | 패 | : | 승 | ![]() | Azubu Sleep 김성한 | 광안리 |
2set | ROOT_YugiOh 정승일 | ![]() | 패 | : | 승 | ![]() | Azubu Sleep 김성한 | 아킬론 황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