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3일 늦은 낮 곰TV 강남 스튜디오의 모습은 여느때와 같이 분주했습니다. 각종 E-Sports 대회가 열리는 곰TV 스튜디오였지만 오늘은 평소보다 더욱 열정적이고 섬세한 손길들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오늘은 바로 GSTL(Global Starcraft2 Team League)의 올해 두번째 시즌인 '2013 HOT6ix GSTL 시즌2'의 개막전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GSL에서는 느낄 수 없는 팀원간의 우애와 협동을 살갑게 느낄 수 있는 GSTL, 2013년의 2번째 시즌 첫 무대는 얼마 전 'INnoVation'이신형 선수가 몸담은 'Acer'와 'Axiom'팀이 GSTL을 위해 만든 프로젝트팀인 'AxiomAcer'와 2012년 시즌 연속 우승을 성취한 'FXOpen'의 경기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의 끝남과 동시에 또다른 열기를 내뿜으며 E-Sports 판에 다가온 GSTL 시즌2, 그 숨막히는 첫 무대의 현장을 인벤 팀이 담아보았습니다.

[ ▲ 경기시작 전 리허설을 준비중인 FXOpen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


[ ▲ FXOpen으로 옮기고 한층 표정이 밝아진 김정훈 선수 ]


[ ▲ 안상원 선수 역시 FXOpen 소속으로 GSTL에 참가했습니다. ]


[ ▲ FXOpen 핸드폰 케이스 이쁘네요. ]


[ ▲ 에이서 소속으로 처음 GSTL에 참가한 이신형 선수 ]


[ ▲ 엑시옴 최재원 플레잉 코치와 대화중인 이신형 선수 ]


[ ▲ 경기 전 김동원 선수가 최재원 플레잉 코치의 어께를 풀어주고 있습니다. ]


[ ▲ FXOpen 선수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네요. ]


[ ▲ 이날 경기는 엑시옴에이서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