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3 WOW 투기장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한국 대표를 결정하기 위한 WOW 인벤 네임드 챔피언십 대회 3일차 경기를 통해 그룹 A의 'Winter is coming'(이하 'WIC')와 'Virtual Throne Z'(이하 'VTZ') 팀의 4강 진출이 결정되었다.

2013년 9월 26일 인벤 방송국 신도림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대회 3일차 경기, 대회 첫 날 승점 6점으로 그룹 A 선두를 달리던 'WIC'는 오늘 경기에서도 'Classe'에게 2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VTZ'와 1승씩을 나눠 가지며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총 승점 10점으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대회 첫 날 승점 3점으로 조 3위를 달리던 'VTZ'는 '퇴물이 왔어요'와의 경기에서 2승을, 'WIC'와의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승점 4점을 얻으며 마지막 경기에서 'Classe'와 의 경기에 자신들의 진출 여부가 결정되게 되었다.

최소 1승을 거둬야 'VTZ'이 4강에 진출하는 상황에서 첫 세트를 먼저 내 준 'VTZ', 그러나 2세트에서 'Classe' 법사를 순식간에 녹이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늘 4강에 진출한 두 팀은 27일 벌어지는 그룹 B 1, 2위 팀과 경기를 가지게 되며, 4강에서 승리한 팀은 블리즈컨 2013 WOW 투기장 대회 진출권을 결고 결승 경기를 가지게 된다.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1대 1과 3대 3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WOW 인벤 네임드 통합 챔피언십 경기는 인벤 방송국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