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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13 핫식스컵 8강 2회차 3경기에서 프라임 조성주가 평소 사용하지 않던 메카닉과 자신의 장기인 전진 병영까지 선보이고, SKT T1 어윤수를 3:0으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했다.
다음은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한 조성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어윤수를 3:0으로 잡고 승리한 소감은?
생각보다 쉽게 이겨서 매우 기분이 좋다.
Q. 오늘 경기에서 메카닉 운영을 많이 선보였다. 그 이유는?
2세트는 원래 바이오닉을 준비했었다. 근데 나도 모르게 갑자기 즉흥적으로 벙커 러시를 사용하고 싶었다.
Q. 3세트에서 화염차로 엄청난 수의 일벌레를 잡았다. 그때 심정은?
그때 나의 본진도 저글링에게 피해를 받고 있어서 상황파악이 좀 늦었다. 그래서 많이 유리한지 조금 뒤에 알았다.
Q. 4강에서는 김민철과 최지성 가운데 누가 올라왔으며 좋겠나?
최지성 선수가 올라왔으면 좋겠다. 테란전이 더 재밌고 좋다(웃음). 사실 (김)민철이 형이 무섭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연습을 도와준 팀원의 저그 선수들에게 고맙고, 오늘 같이 응원와준 (장)현우 형과 (전)지원이 형에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