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25일, 서울 데블스도어 그래머시 센트럴에서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의 직접 서비스 5주년을 맞아 벨리아 지붕 초대석 이벤트를 진행했다.

'벨리아 지붕 초대석'은 작중 등장하는 벨리아 마을의 '달무리 여관'을 테마로 한 검은사막 유저 초대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친구와 가족들도 초대, 현장에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어린아이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케이크 꾸미기,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 가운데, 축하 공연은 밴드 '분리수거'가 맡았다. 축하 공연 이후에는 마술쇼, 신규 클래스 '스칼라'의 OST 공연, OX 퀴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달궜다. 이벤트 중간에는 참가자들을 위해 피자, 치킨,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면서 호응을 얻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2019년 5월 30일부터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 '검은사막'의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530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5월 14일 이후 모든 모험가에게 시즌 캐릭터를 추가로 생성할 수 있는 '시즌 생성권'을 하나 더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시즌] 여정의 인장'을 모아 발크스의 조언(+120), 꿈을 부르는 향로 등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가문 생성 연도에 따라 모든 모험가들에게 특별 칭호를 부여하는 한편, 신규, 복귀 모험가 및 길드원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검은사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