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바나 스튜디오가 개발 중이고 이노센트미디어가 서비스하는 국산 리듬액션 게임 '서클링크(CiRCLINK)' 공식 로고가 지난달 30일 공개되었다.

'서클링크'는 올해 1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크린샷 한 장과 함께 처음으로 개발 소식을 알렸으며, 올해 2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리듬액션 장르 게임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스마트폰 버전과 오락실용 아케이드 버전이 서로 연동된다는 것.

구체적인 게임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게임 디자인과 플랫폼 및 기존 공개된 스크린샷으로 볼 때 터치 방식의 리듬액션으로 추측되고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를 동시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추후 Windows Phone 8.1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노센트미디어와 계약 관계인 서브컬처 음악 제작팀 S.I.D Sound가 수록곡 제작을 담당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도 화제를 끌고 있다.

'서클링크'는 근시일 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추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