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그랩(대표 채진석)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준비 중인 RPG '발키리컨플릭트'의 깜짝 이벤트 대회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2회 서강대 게임캠프'의 개막식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발키리컨플릭트'는 최근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 스마트폰용 Card RPG다. 이 게임은 기존의 단 방향 걷기 던전 시스템을 탈피한 1인칭 '던전시스템', 지형과 병종, 전술 등 다양한 전략에 따라 발키리를 배치해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펀그랩은 '제2회 서강대 게임캠프' 현장에서 2박 3일간 '한국의 위인들'이라는 주제로 게임 개발에 몰두 하게 될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깜짝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1시간 안에 던전 많이 공략하기', '커먼카드 최고레벨 달성하기', '최고 등급인 5성카드 뽑기' 등 다양한 미션에 맞춰 게임을 플레이 했다.

해당 이벤트 대회에 참가한 학생 중 미션을 달성한 학생들에게는 '스틸시리즈 디아블로3 마우스', '티피오스 이어폰',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전달 됐으며, 전체 학생들에게 개발에 앞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도록 피자와 음료수 등 간식도 주어졌다.

이날 게임 캠프 현장에서 이벤트 대회를 진행한 펀그랩 안현우 팀장은 "게임캠프에 참가해 미래의 개발자를 꿈꾸는 후배들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많이 성장하고 미래의 훌륭한 개발자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이 너무 기뻤고, 곧 출시예정인 '발키리컨플릭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폰용 Card RPG '발키리 컨플릭트'는 오는 8월 중 안드로이드 OS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