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엠씨드]



모바일 게임 개발사 엠씨드(대표이사 김상연)가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의 ‘TOAST’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액션 MORPG ‘더소울’의 북미, 유럽시장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인텔과 기술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더소울’은 금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2015)의 인텔 부스에 참가하여 북미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였고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에서 ‘더소울’을 직접 시연하고 바라봤던 유저들 및 게임업계 관련자들 모두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서도 뛰어난 액션과 그래픽 퀄리티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으며, 동양 삼국지 세계관의 게임이지만 문화적 장벽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엠씨드 측은 말했다.

한편, 인텔 김준호 상무는 "엠씨드와 기술협력을 통해 인텔 칩셋을 탑재한 디바이스에서 더소울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구현을 하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더소울이 글로벌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소울’은 12월 11일 구글플레이에 출시된 이후, 12월 18일에는 한국-일본 애플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되면서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구글 플레이에서 전체 무료 앱 순위 1위, 신규 인기 무료게임 1위에 오른 데 이어 국내 애플앱스토어에 출시 직후 무료 게임 2위에 등극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더소울’은 금번 북미유저들의 호응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북미, 유럽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으며, 완벽한 국가별 언어 번역과 글로벌 원빌드 게임이지만 주요 국가에 대해서는 유저 성향을 적극 반영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GDC 2015’에서 좋은 평가를 얻은 ‘더소울’은 인텔과 엠씨드간의 기술적인 협업을 통해 향후 모바일 게임에서의 상생협력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