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업데이트 공지를 통해 신규 영웅 '모사'가 공개되었다. 모사는 10월 7일 업데이트 이후 만나볼 수 있으며, 검을 타고 다니는 '어검술'을 주로 사용한다. 기본 이동속도가 높고, '어검'을 통해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게릴라 운영에 장점을 보이는 영웅이다.

모사는 검을 던져 공격하는 '원거리 전사' 포지션이다. 물리 공격력과 이동 속도가 높으나, 방어가 매우 낮아 집중공격을 받을 경우 쉽게 죽을 수 있다. 기술들도 '검날 표식'을 입혀야 큰 효율을 발휘하는 만큼 높은 캐릭터 이해도를 요구한다.





모사는 체력과 방어는 낮으나, 물리 공격력과 이동속도가 높다. 덕분에 조종자의 숙련도가 매우 필요하다. 이동속도가 빠르고 원거리 공격을 하기에 유저가 콘트롤을 해준다면 적을 괴롭히는데 특출난 능력을 발휘한다. 다만 '봉검'과 '투검'이 일반 공격을 적중시켜야 효과가 발동된다는 점은 유념해 두어야 한다. 아이템은 기본공격이 중요하므로, 물리 공격력 증가와 공격속도, 흡혈을 중심으로 착용하자.





모사가 봉검으로 적군을 제자리에 속박시킨 뒤 대량의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고정시간과 대미지는 상대가 지닌 '검날개수'에 따라 결정되며 동시에 3명까지 속박이 가능하다. '투검'스킬의 패시브인 '검날 표식'을 남겨야 진정한 위력을 알 수 있는 기술이다. 중첩이 최대한으로 쌓였을 때 터뜨리면 웬만한 궁극 기술만큼 피해를 준다. '모사'의 가장 핵심 기술.

▲ 봉검에 맞은적은 속박 상태가 된다.
출처: http://ldxy.163.com/news/2015/4/2/16651_509639.html





모사의 이동기술. 이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이동 속도가 30% 증가되며, 속박 및 감속 효과에 면역상태가 된다. '오행산' '내하교' 같은 큰 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기본 이동 속도가 빨라 어검을 사용하면, 쉽게 아군을 도우러 갈 수 있다.

▲ 어검 사용시 이동 감속 및 속박에 면역이 된다.
http://ldxy.163.com/news/2015/4/2/16651_509639.html




패시브와 액티브 두 개의 형태로 나뉘는 기술이다. 패시브는 일반 공격시 상대에게 검날 표식을 입히며, 표식의 갯수에 따라 적의 방어도를 무시한다. 최대 5중첩까지 가능하다. 사용할 경우에는 일반공격의 사정거리가 늘어나고, 관통효과가 부여된다. 동시에 공격속도와 일반 공격 대미지가 대폭 오른다.

▲ 투검을 사용할 경우 공격속도, 대미지가 대폭 상승한다.
http://ldxy.163.com/news/2015/4/2/16651_509639.html






약한 몸을 지닌 모사의 생존력을 지장보살이 책임지고, 적을 속박시킨 뒤, 모사의 부족한 공격력을 나타가 보충해 주는 조합이다. 나타는 기본 영웅 중 하나이기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나타는 매우 강력한 '굴렁쇠-화염창 콤보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굴렁쇠는 적을 확정으로 스턴시키는 매우 유용한 CC(군중 제어기)기다. 거기다 나타의 혼천진과 함께 모사의 투검을 사용하면 혼자 적을 모두 처치하는 모사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궁합이 좋다. 나타, 모사 둘다 전사 영웅이기에 생존력이 낮지만, 이는 지장보살이 가지고 있는 희생의 인으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모사는 중국에서 픽율이 낮은 영웅중 하나다. 그러나, '어검'과 '투검'-'봉검' 콤보는 적을 추적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게릴라 전술을 주로 사용한다면 한번쯤 사용을 고민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모사의 빠른 이동 속도를 살려, 적을 괴롭히는 데 중점을 두자. '어검'을 이용하면 도주도 편하다. 더군다나 모사는 원거리 공격 전사로 특정 속박 스킬을 맞지 않는 이상 적의 공격에 노출될 일도 적다. 그러나 적군 중 속박 혹은 확정 스턴기가 있다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정말 '종이 몸'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방어력과 체력이 낮아 쉽게 전장을 이탈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적은 체력을 지닌 적을 추격하는 데 집중하자. 모사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고 이동 속도도 빠르다. 더군다나 속박기도 존재한다. 적들의 스킬이 빠질 때를 기다리고, 이후 적을 추격하는 운영을 통해 이점을 살리는 플레이가 좋다. 오행산에서는 위 아래를 오가면서 위험한 지역을 보호해주자. 상대방의 방어가 견고할 경우 빠른 이동 속도를 살려 다른 루트를 공략하는 방법이다.

특히 모사는 생존력이 낮은데다가 스킬이 아닌 일반 공격을 기반으로 하는 용사이다보니 적을 빠르게 처치하기가 매우 어렵다. 일단은 일반 공격을 무조건 입힌 뒤에 봉검으로 큰 대미지를 주어야 하는 패널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를 살리기 위해서는 최대한 사리면서 적에게 '칼날 표식'을 남기는데 집중하자. 그렇다고 해서 스킬을 아껴서는 안된다. 3스택만 쌓여도 봉검의 대미지는 큰 편이다. 추가로 적을 속박 시키기 때문에 쉽게 공격도 가능하다. 후진입을 우선으로 하되, 최대한 치고 빠지는 히트 & 런 작전을 구사하자.

▲ 빠른 이동 속도를 이용해 위험한 지역을 커버할 수 있다.


▲ 일반 공격 기반이기에 수수께끼나 극한전투, 체력 사냥에서 유용하다.
http://ldxy.mofang.com/1317_3993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