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 2일 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첫날에 이어 둘째 날 역시 많은 관람객의 방문으로 내부는 발 디딜 틈이 없었는데요. 특히 수능이 끝나고 지스타에 찾아온 수험생의 행렬까지 더해져 현장은 더욱 붐볐습니다.
매년 다채롭게 구성되는 지스타 부스에서 올해 PC, 모바일 등 다양한 신작이 새롭게 발표되었고, 또 작년보다 흥미로운 이벤트와 함께 유명 인플루언서가 행사에 참가하여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기기로 게임을 체험해보는 유저들의 모습부터 재밌는 이벤트, 귀여운 굿즈, 그리고 고퀄리티 코스튬 플레이어들까지 함께한 지스타 2일 차의 전체적인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PC, 모바일, 콘솔, VR 다양한 기기로 즐길 수 있는 지스타 2019
지스타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신작과 인기작을 현장에서 최고 사양의 기기로 누구보다 먼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에도 역시 많은 업체들이 지스타에 참가해 재밌는 게임을 다양한 기기로 관람객에게 게임을 선보였습니다. 지스타를 즐기는 참관객과 그 현장의 모습입니다.
좋아하는 유튜버도 보고, 이벤트도 즐기고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그것만큼 즐거운 일은 없겠죠. 게임 방송과 유튜브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지스타에도 인플루언서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스타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대부분의 부스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들. 지금까지 어떤 인플루언서들이 지스타를 방문했을까요?
야외 부스부터 이제는 지스타의 명물이 되어버린 푸드 트럭까지
지스타에 방문한다면 내부를 둘러보기 전에 야외 부스도 천천히 둘러보기를 추천합니다. 야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들과 이제는 지스타의 명물이 되어버린 푸드 트럭까지 함께 즐길 수 있거든요. 2일 차에는 첫날보다 따뜻해진 날씨와 수능이 끝나 방문한 수험생들로 인해 더욱 북적였던 야외 현장의 모습입니다.
싱크로율 100%, 나도 모르게 눈이 가는 퀄리티
내가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를 체험존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운이 좋으면 지스타 부스를 돌아다니다 실제로(!) 만날 수도 있죠. 바로 코스튬 플레이어를 통해서요. 매해 시간을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코스프레 퀄리티로 게임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는 코스튬 플레이어들! 몇몇 코스어들을 사진으로 소개해드립니다.
그냥 취재만 하려했는데 구매해버렸다...
사람은 왜 돈을 벌까요? 바로 귀여운 것을 사기 위해서입니다. 아마 지스타를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이 지스타를 방문한 후 의외의 소비를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그 가운데 기자의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게 한 몇몇 부스의 굿즈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 2019가 진행됩니다. 현지에 투입된 인벤팀이 작은 정보 하나까지 놓침없이 전해드리겠습니다. ▶ 인벤 지스타 2019 뉴스센터: https://bit.ly/2plxEa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