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애플 앱스토어에 자사 글로벌 히트 시리즈의 최신작인 ‘제노니아5(ZENONIA5)’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게임빌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국내 오픈 마켓 3사 등 전 세계 주요 오픈 마켓에 이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게 되었다.

‘제노니아 시리즈’는 2008년부터 출시되어 글로벌 누적 2천 만 건의 다운로드를 훌쩍 넘긴 유명 브랜드로, 선보이는 시리즈마다 국내·외 시장에서 흥행하는 RPG 대작으로 손꼽힌다.

최신작인 ‘제노니아5’ 역시 출시 직후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선점을 넘어 미국, 일본 등 해외 각종 차트 순위에서도 상위에 랭크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역대 최강의 그래픽 디자인과 특유의 타격감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비주얼이 강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대한 콘텐츠를 무기를 특징으로 한다.

또 다양한 몬스터와 보스들이 등장하는 네트워크 던전(PvE)인 ‘레이드 모드’는 물론 전 세계 전역의 유저들이 함께 대전할 수 있는 ‘PvP 모드’로 소셜성을 강조해 재미를 더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글로벌 모바일 RPG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게임이자 시리즈 장수 브랜드인 ‘제노니아 시리즈’의 흥행이 어느 정도의 궤도까지 오를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