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KOG


온라인 액션 RPG ‘그랜드체이스’를 주제로 열리는 온리전 행사 ‘베르메시아 히어로즈’가 오는 13일에 열린다.

온리전은 하나의 주제로 열리는 동인 행사로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진행한다. 올해 5회를 맞은 ‘그랜드체이스’ 온리전은 KOG 공식 후원 결정으로 서비스 종료를 아쉬워하는 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KOG는 기존의 유료였던 입장료를 모두 부담하고, 이벤트 상품, 포토존, 전시품 등도 지원한다. KOG가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이유는 지난 13년간 변함없이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서울 선릉역 4번 출구 앞 HJ컨벤션 이벤트홀에서 열리며, ‘그랜드체이스’를 즐겼던 유저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온리전은 그랜드체이스를 주제로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2차 창작물을 전시 및 판매한다. 방문객에게는 ‘그랜드체이스’ 개발자들이 준비한 캐릭터 일러스트 스케치와 감사 메시지가 담긴 기념품을 제공하고, ‘그랜드체이스’에서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 카툰 등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KOG 관계자는 “한결같이 ‘그랜드체이스’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KOG 게임들의 2차 창작 문화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랜드체이스 온리전'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그랜드체이스 온리전 ‘베르메시아 히어로즈’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