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게임즈는 금일(20일), 신작 '프로젝트 GAMM'를 최초로 공개했다.

'프로젝트 GAMM'는 사이게임즈가 제작하는 완전 신작 액션 게임으로, 태양과 비의 마술사 세계인 '느와르'를 무대로 한다. 사이게임즈측은 마법사들의 수많은 마법이 교차하는 '왕도 판타지'라고 게임을 소개했다.

이번 작품은 '타카키 켄이치로'가 메인 디렉터/프로듀서를 담당한다. 타카키 켄이치로 디렉터는 과거 '섬란카구라' 시리즈의 개발을 담당하면서 팬들에게 '폭유P'라고 불리며 잘 알려져있었고, 2019년 마벨러스를 떠나 사이게임즈로 자리를 옮긴 바 있다.

다만 프로젝트GAMM에 대한 정보가 많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신작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게임의 스크린샷과 일부 컨셉 아트 및 디자인이 공개되었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틀'이라는 캐치 프레이즈가 공개된 상태다. 현재 '프로젝트 GAMM'의 출시 일정 및 대응 기기 역시 미정이며, 사이게임즈는 향후 제작을 이어나가면서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