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학교 공포, '화이트데이2' 티저 공개
강승진 기자 (Looa@inven.co.kr)
루트엔스튜디오는 한국 스토리형 호러게임 '화이트데이' 정식 후속작인 '화이트데이2: 거짓말하는 꽃'의 두번째 티져 영상을 14일 공개하였다.
'화이트데이2: 거짓말하는 꽃'은 3월14일 사고에 휩싸인 연두고에서 성아의 원혼이 나왔다는 소문이 학생들에게 퍼지게 되고, 성아의 죽음에 관계된 인물들이 각자의 사연을 가진 채 그날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학교로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사건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호러 어드벤쳐 게임이다.
티저 영상을 통해 전작과는 달리 콘솔 전용으로 처음부터 제작되었으며 또한 1편에서 황병기 명인의 ‘미궁’으로 악령으로 물들어진 학교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것 처럼 2편에서는 '종묘제례악'을 재구성한 음악으로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일레트로닉 듀오 '해파리(HAEPAARY)'와의 협업을 통해 공포의 분위기를 이끌어 내고자하고 있다.
'화이트데이2: 거짓말하는 꽃'은 2022년 하반기 PC(스팀) 및 콘솔 출시 목표로 개발을 진행중에 있으며 개발 진행 관련 부분을 브랜드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