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이었던 '미소' 김재훈의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북미 게임단인 Curse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김재훈이 새로운 소환사 명인 'Fenix'로 다시 태어났으며, Curse의 미드 라이너를 담당하게 됐다고 알렸다.

김재훈은 '래퍼드' 복한규와 함께 ESG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진에어 팰컨스로 팀을 옮겨 2013 롤챔스 섬머, 윈터, 2014 NLB 섬머까지 약 1년 동안 국내 무대에서 활약했다. 데뷔할 무렵 김재훈은 탑 라이너였지만, 현재는 미드 라이너로 포지션을 고정할 계획이다.

Curse측은 "김재훈은 현재 게이밍 하우스에서 연습과 숙식을 하고 있다. 현재 솔로 랭크와 스크림에서 굉장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중"이라며 "채광진과 마찬가지로 하루에 16~18시간 연습을 한다"고 말했다.


북미 게임단 'Curse' 2015년 로스터

(TOP) Diego “Quas” Ruiz
(JUG) Christian “IWillDominate” Rivera
(MID) Kim "FeniX" Jae-hun
(ADC) Chae "Piglet" Gwang-jin
(SUP) Alex “Xpecial” 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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