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블리즈컨 2016 방송 화면

'다이러스'가 오버워치 월드컵 현장에 등장했다.

한국시각으로 5일 새벽 미국 로스앤젤레스 블리즈컨 2016 현장에서 진행 중인 오버워치 월드컵 2016 8강에 북미 LoL 레전드인 '다이러스'가 특별 출연했다. '다이러스'는 한국과 미국의 8강 3경기를 앞두고 분석 데스크에 등장해 양 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다.

'다이러스'는 LoL 역사와 함께 한 백전노장이다. 북미 대표 게임단인 TSM에서 다년간 탑 라이너로 활동하며 수많은 경력을 쌓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5을 마지막으로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오버워치 월드컵 2016 본선에는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몬테크리스토'와 '도아'가 중계진으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