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의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 ‘룰더스카이’가 8일 서비스 1000일을 맞았다. 2011년 4월 출시된 ‘룰더스카이’는 하늘에 떠 있는 섬 ‘플로티아’를 꾸며나가는 농장형 소셜게임이다.

조이시티는 향후에도 유저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셜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새로운 즐길 거리들을 다양하게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이시티 라이브사업본부 김청용 본부장은 “1000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유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이제까지 그러했듯이 룰더스카이가 앞으로도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계속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매주 실시하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지속적인 서비스 관리

룰더스카이는 연간 50회에 달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작게는 건물과 데코 아이템을 추가하는 것부터 크게는 위성섬과 미니게임, 소셜액션을 추가하는 것에 이르기 까지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를 꾀했다.

SNS도 적극 활용했다. 일반적인 온라인과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이외에도 공식 까페와 페이스북, 트위터를 개설해 끊임없이 유저와 소통하고자 했다.

■ 라디오 형식의 유저간담회, 지하철 전시회 등 독창적인 마케팅 행보

12년 5월 유리상자 이세준과 함께 소극장에서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된 이색 유저 간담회 ‘룰더라디오’도 진행했다. 또한, 7월 예쁘게 꾸며진 유저의 섬을 소재로 한 지하철 전시회를 통해 마케팅을 했다.

TV 광고도 진행했다. ‘사람과 가까워지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TV 광고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밥샙이 출연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 '룰더브리티'와 콜라보레이션

유리상자 이세준에게 ‘기타공연장’ 건물을 헌정한 것을 시작으로 룰더스카이를 즐기는 스타와 함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데코 아이템을 제작하고, 2NE1의 멤버 산다라박과 공민지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건물 아이템을 출시하는 등 스타와 팬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 기부 캠페인, 룰스 어워즈 등 유저 성원에 보답하는 다양한 감사 이벤트 마련

룰더스카이는 오는 14일까지 유저가 친구의 섬을 방문해 작물을 케어한 숫자만큼 기부금을 적립, 전체 유저의 누적 케어 수를 환산한 총액을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성취기금으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또, 서비스 1000일을 맞아 그동안 게임 내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유저를 기리는 특별 시상식 ‘룰스 어워즈’를 진행한다. 최다 건물 설치, 최다 팔로워 보유, 최다 출석 등 다양한 부문에 걸친 10개 항목으로 항목별 총 100명씩 1000명을 선정해 ‘소이캔들’과 ‘포스트잇’으로 구성된 ‘룰더스카이 1000일 맞이 한정판 기념품 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