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 5주차 경기에서 It`s 30.2!가 첫 골을 내주고 네 골을 몰아넣는 득점력을 발휘하며 3전 전승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를 내준 인천은 4-2-2-2 포메이션을 채택, 07앙리를 레프트윙에 배치하고 즐라탄과 호날두를 최전방에 세웠다. 반면 It`s 30.2는 4-1-1-4 포메이션으로 공격에 힘을 실었다. 09 즐라탄 옆에 09 에투를 기용하고 13 호날두와 07 호나우지뉴를 윙 포워드에 세워 측면 공격에도 신경을 썼다.

선취골에 성공한 팀은 인천이었다. It`s 30.2의 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하는 인천은 측면을 집요하게 노린 끝에 결국 호날두가 득점을 성공하면서 선취점을 챙겼다. 그러나 It`s 30.2!는 후반전에서 에투와 즐라탄을 통해 골을 휘몰아치면서 순식간에 승부를 역전시켰다.

인천은 공세를 퍼부으면서 경기를 반전시켜보고자 했으나, It`s 30.2!가 곧바로 역공을 전개하면서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후 후반전이 끝나기 직전 즐라탄이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2 경기는 4:1로 It`s 30.2!가 승리하면서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기록했다.

InCheon 1 : 4 It`s 30.2!

42:45 C.호날두 (InCheon)
50:58 S. 에투 (It`s 30.2!)
54:45 Z.이브라히모비치 (It`s 30.2!)
78:30 F. 토레스 (It`s 30.2!)
89:22 Z.이브라히모비치 (It`s 30.2!)

▲ 인천의 2:2 포워드


▲ It`s 30.2!의 포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