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스피릿스톤즈’가 해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스피릿스톤즈’는 ‘에어펭귄’에 이어 게임빌과 엔터플라이(대표 이준희)가 두 번째로 선보인 게임으로, 현재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6개 국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장르 매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30여 국가의 장르 매출에서도 Top 10에 랭크되어 있으며, 특히 남미의 인기 상승에 이어 북미(미국, 캐나다 등), 유럽(프랑스, 스웨덴, 터키 등), 중동(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베트남, 태국, 홍콩 등) 지역으로 인기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게임빌은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까지 언어 대응을 마치고, 각 국가 현지화 전략에 따라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으며, 이 게임을 ‘몬스터워로드’, ‘다크어벤저’, ‘피싱마스터’ 등에 이은 신규 글로벌 히트작으로 주목하고, 전 세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