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네오위즈의 야심작, '블레스'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네오위즈는 금일(6일),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블레스'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 그동안의 개발 과정과 추후 CBT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최초로 프로모션 영상 및 오프닝 영상,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어 많은 눈길을 끌었다.

제작비 약 400억원, 개발기간 약 4년에 달하는 MMORPG '블레스'는 '언리언 엔진 3'로 구현되어 현존하는 온라인 게임 중 최고의 그래픽을 구현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리니지 2'의 개발에 참여했던 한재갑 총괄디렉터를 필두오 약 150여명의 인원이 개발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블레스'의 CBT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테스트 참가 신청은 금일(6일)부터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