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개그액션 RPG ‘씰온라인’이 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쿤룬을 통해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

씰온라인은 중국명 ‘희망(希望)’으로 쿤룬을 통해 중국 시간으로 금일 오후 2시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씰온라인은 현재 한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등 10개 국가에서 정식 서비스 중이다. 인도네시아 게임 스테이션 어워드 매거진에서 뽑은 2011년 최고의 3D MMORPG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대만에서 꾸준한 인기 온라인 게임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플레이위드는 지난 2013년 6월 쿤룬과 씰온라인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맺고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현지화 작업을 통해 9월에 1차 CBT, 11월에 2차 CBT를 거쳐 금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지난 해 1차 CBT 당시에는 당초 3천여명 정도의 유저를 대상으로 테스트하려 했으나 테스트 지원자가 몰리는 바람에 지원자 규모를 2배이상 대폭 늘리기도 했다.

플레이위드 김학준 대표는 “전 세계 최고 게임 시장인 중국 시장에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게되어 매우 기쁘며, 또한 훌륭한 파트너사인 쿤룬과 협력관계를 통해 최선을 다하는 현지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씰온라인의 중국 정식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쿤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