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금) 오후 10시에 빅파일 NLB 16강 조 편성이 완료됐다.

롤챔스 1차 예선 탈락 팀 두 팀과 2차 예선 탈락 팀 두 팀, 총 4팀이 한 조에 속하게 된다. 다만, D조는 일본 LoL리그인 LJL 우승팀이 한 자리를 차지한다.

A조는 진에어 스텔스가 속해있다. 배틀로얄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준 진에어 스텔스의 조 1위를 쉽게 예상할 수 있지만, 나머지 팀 또한 만만치 않다. 에얼리언웨어 탑, 아마추어 최강 Mook Comet이 A조에 포함되어 있다.

B조는 '훈' 김남훈, '헤르메스' 김강환, '강퀴' 강승현이 있는 팀 올림푸스가 있다. 이 조 또한 숨어있는 아마추어 팀이 많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조 1위를 예상할 수 없다.

C조는 인벤 방송국 팀인 인벤져스와 최근 이성은 감독의 합류로 단단해진 빅파일 아모르가 있다. D조는 빅파일 미라클, 에얼리언웨어 아레나, VTG 2팀과 더불어 현재까지 정해지지 않은 LJL 우승팀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빅파일 NLB 스프링 16강은 3월 3일(월)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