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신곡'의 모바일 버전, '튠오브갓'을 출시 전에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금일(5일), 서울 신촌역에 위치한 카페 미플(Meeple)에서는 '튠오브갓 유저 쇼케이스 : 극한의 7Hour'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말 그대로 '극한의 7 Hour', 즉 7시간 동안 튠오브갓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현 아프리카TV 유명 BJ이자 개그맨인 '최 군'씨가 진행을 맡아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유저들에게 간단하게 게임을 소개하는 시간과 행사의 진행에 대해 설명했다.

다소 이른 시각에 열린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인천, 천안, 부천, 수원, 등 상당히 먼 거리에서 온 유저가 있을 정도로 정도로 열띤 참석 의지를 보였으며, 게임을 설명하는 동안 '튠오브갓'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간단한 QnA시간에서도 유저들은 '튠오브갓'의 변경점이나 세부적인 시스템에 대한 질문을 할 정도였다.

[ '튠오브갓 인게임 스크린샷 ]

'튠오브갓'은 웹게임 '신곡'을 모바일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SNRPG로, PC 온라인 게임에 못지 않은 수많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웹 게임 버전에서는 다소 부족했던 커스터마이징을 보완하고 대대적인 게임의 밸런스를 조정했다. 또, 복잡했던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좀 더 많은 유저들이 경쟁할 수 있도록 '통합서버'를 마련하기도 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유저들이 달성한 레벨에 따라 고급 도시락, 기념품, 케이터링 서비스,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과 식사를 제공하면서 진행됐다. 아래는 금일 진행된 '튠오브갓 유저 쇼케이스 : 극한의 7Hour'의 현장 풍경이다.

[프리뷰] 하드코어 RPG의 재림, 손에서 느껴지는 정통 판타지의 진수! '튠오브갓'




이미 많은 유저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10레벨을 못찍으면 밥이 없는 건가요?

▲ 자리세팅도 끝나고, 이제 극한의 7시간이 곧 시작됩니다!

▲ Game Start!

▲ 다들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데…

▲ 레이싱 모델 '허윤미'씨의 깜짝 등장!

▲ 유저들의 레벨업을 방해하는 미션이 있습니다.

▲ 질문도 해보지만…

▲ 허윤미 : 저한테 관심이 없어요 ㅠㅠ

▲ 10레벨을 달성하면 도시락이 제공됩니다.

▲ 점심때도 딱맞았으니 잠시 게임을 멈추고…

▲ 레벨업도 식후경이죠!

▲ 상당히 푸짐한 도시락이 제공되었습니다.

▲ 간단한 포토타임도 있었습니다.


▲ 하지만 다들 포토 타임은 관심없고 게임에만…

▲ 집중…

▲ 레벨 업…

(현재 허윤미씨는 근처에서 열심히 방해공작 중입니다.)

▲ 게임에만 집중…

▲ 이런, 방해공작이 통하질 않네요.

▲ 선착순 10명만 초 호화 식사를 '한 번 더' 할 수 있습니다.

▲ 보기만 해도 맛있는데...그래서 다들 더 레벨업에 열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