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블소)이 일본 한정 패키지를 공개했다.

본 패키지는 5월 9일 발매가 예정되어 있는 일본지역 전용 상품이다. 전통적으로 패키지 게임에 대한 수요가 큰 편인 일본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것으로, 표준 키트(3,800엔, 약 39,000원)와 프리미엄 키트(9,800엔, 약 100,000원) 2종류가 있다.

표준 키트에는 15일 플레이 쿠폰, 리미티드 체험 쿠폰, 한정판 의복과 아이템, 클라이언트 디스크 2장, 초보자 가이드 1권, 아트북 1권, 셀렉션 CD 1장(사운드트랙 10곡), 애니메이션 DVD TV 방영판 1화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미엄 키트는 전체적으로 표준 키트와 동일한 구성에 몇 가지 특전이 더 제공된다. 플레이 쿠폰이 90일짜리이며, 셀렉션 CD 수록곡이 20곡, 그리고 애니메이션 출연진의 사인 사본이 들어있는 1화 분량 대본집 1권과 드라마 CD 1장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다.

단,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게임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본 오프라인 패키지는 오로지 소장판을 원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다.

블소의 일본 서비스는 엔씨소프트 재팬에서 맡게 되며, 금일(7일)부터 예약 판매를, 오는 15일(화)부터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각각 진행하게 된다.

오프라인 패키지 표준 키트
※ 이미지 출처 : 4Gamer


오프라인 패키지 프리미엄 키트
※ 이미지 출처 : 4G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