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되는 두 대결이 4월 9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카카오' 이병권 선수의 추첨이 낳은 비극인 SKT T1의 형제팀 내전은 '푸만두' 이정현의 복귀와 더불어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박빙이 예상되는 나진 실드와 CJ 블레이즈의 대결 또한 이목을 모으고 있었는데요, 형제간의 운명적 대결과 강력한 두 팀의 팽팽한 승부가 펼쳐지는 이번 롤챔스 현장에 카메라를 들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포토 = 석준규 사진기자(lass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