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는 유비소프트와 협력하여 PC용 “Child of Light”를 4월 30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정판 ‘디럭스 에디션’에 대한 정보와 예약판매 일정을 공개했다.

‘어쌔신 크리드2’, ‘파 크라이3’의 프로듀서를 담당했던 Patrick Plourde의 새로운 프로젝트 “차일드 오브 라이트”는 파이날 판타지와 같은 정통 JRPG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스타일의 RPG이다. 게임엔진은 ‘레이맨’ 시리즈에서 사용되었던 ‘UBIart Framework’를 채용하여 동화 같이 아름다운 2D 그래픽을 보여준다.

게임의 진행은 횡스크롤 스타일이며, 여행을 함께 하는 반딧불 ‘이그니클루스’와 함께‘오로라’가 가진 능력들을 활용하여 퍼즐을 풀거나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 이동 중에 필드에서 몬스터의 심볼과 접촉하면 전투가 시작된다. 전투는 턴 기반으로 액티브 타임 배틀 시스템이 탑재되어 전략적이면서도 긴박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에는 ‘이그니클루스’ 외에도 동료 캐릭터가 존재하여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파티 멤버들은 고유의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오로라 또한 스킬 트리를 개발 가능하므로 플레이어의 전략과 스타일에 맞게 육성할 수 있다. 협력 플레이를 제공하는 온라인 멀티 플레이어 모드는 Drop-in Drop-out 시스템을 도입, 누구든지 쉽게 게임에 참가하고 퇴장할 수 있다.

정통 JRPG의 게임 플레이가 인상적인 유비소프트의 신작 게임 “차일드 오브 라이트”는 4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PC판 단독으로 생산되는 한정판 패키지에는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의 컨셉 아트를 작업했던 ‘아마노 요시타카’가 디자인한 특제 포스터, 동화책 같은 아트워크를 수록한 풀컬러 아트북, 이그니클루스를 본뜬 특제 열쇠고리,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Dark Aurora Pack’과 ‘Golem Pack’ ULC, 그리고 추가 구성으로 ‘Light Aurora Pack’ ULC가 동봉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