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코드A L조 경기를 끝으로 모든 코드A 일정이 마무리 된 가운데 코드S에 진출한 32명의 선수가 모두 확정됐다. 저그 14명, 테란 4명, 프로토스 14명으로 이루어져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테란의 고전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는 반면, 저그는 크게 약진했다.

SKT T1은 32명의 선수 중 7명을 코드S에 올려 가장 많은 팀원을 진출시켰으며, 그 뒤를 이어 IM이 다섯 명의 선수를 명단에 올려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특히 IM은 5명의 선수 중 4명이 프로토스 선수로 구성되어 있어 프로토스에 유난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곰exp는 코드S가 열리기 전 GSL 글로벌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16강전은 온라인 생방송으로 경기가 펼쳐지며, 24일 열리는 8강전은 오프라인 방송으로 진행된다. 4강은 그 다음날인 25일, 결승은 26일에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