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첫 번째 시즌 종료 임박! 5월 시즌의 보상 테마는 '검은 사원'?
4월 1일부터 시작된 하스스톤의 첫 공식 시즌의 종료가 임박하였다.
지난 3월 13일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하스스톤은 비공개 베타 테스트 및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4번의 등급전 테스트 시즌을 거쳐왔으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3월을 기점으로 모든 테스트 시즌을 종료하고 4월 첫 시즌에 돌입하였다.
하스스톤의 등급전은 월별로 시즌이 갱신되며, 해당 월에 진행한 등급전 시즌의 결과를 기준으로 하여 20등급 이상의 유저들에게 등급전 보상 뒷면을 지급하고 있다.
'판다천지'를 테마로 한 4월 시즌의 등급전 보상은 판다리아 테마의 카드 뒷면이 주어질 예정이며, 해당 시즌 종료 후 4월에 한 차례라도 20등급을 달성한 유저라면 기간 내 등급 변동과 관계 없이 뒷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공식 홈페이지 전문 : 하스스톤 등급전 시즌 1: 판다천지가 곧 종료됩니다]
한편, 현재 해외 유명 커뮤니티 및 포럼에서는 다음 시즌의 보상에 대한 이야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해외 커뮤니티 소식에 따르면 5월 등급전의 시즌 보상은 지난 2월 27일 하스스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5종의 카드 뒷면 중 아직 획득처가 확인되지 않은 2종의 카드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며, 그중에서도 해외 유저들은 올해 여름 공개될 '낙스라마스의 저주'와 잘 어울리는 테마인 검은색 카드 뒷면에 주목하고 있다.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의 이 카드 뒷면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의 다양한 지역 중에서도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있는 '검은 사원'과 잘 어울리는 테마가 될 것이라 보고 있어, 이 사실에 대한 해외 유저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5월 시즌 시작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조만간 정확한 5월 시즌 보상에 대한 공지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정성모 기자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