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블루가 롤챔스 스프링 2014시즌 우승컵을 차지하며 삼성 갤럭시가 스프링 시즌의 새로운 강자로 올라섰다.

24일 열린 핫식스 롤챔스 스프링 2014시즌 결승전에서 삼성 블루와 나진 실드가 맞붙었다. 명경기가 펼쳐진 끝에 삼성 블루가 우승컵을 차지하며 삼성 갤럭시의 스프링 시즌 강자 이미지를 이어나갔다.

과거 롤챔스 스프링 2013시즌 결승전에서는 삼성 오존이 CJ 블레이즈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결승전에서는 형제팀인 삼성 블루가 3:1 승리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삼성은 롤 계에서 새로운 스프링 시즌의 강자로 등극하는데 성공했다.

스프링의 왕좌에 오른 삼성 블루와 3위에 오른 삼성 오존이 계속해서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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