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토), 피파 온라인3 CHAMPIONSHIP 2014(이하 챔피언십)의 개인전 부분 오프라인 예선전이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어 총 14명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 된 240명이 참가한 이번 예선은 총 30명으로 구성된 8개조가 각각 토너먼트를 통해 1위를 선출, 본선 직행의 자격을 부여했으며 아쉽게 패배한 조 2위 선수는 한 번의 기회를 더 얻어 패자부활전을 통해 6명의 추가 진출자를 뽑았다. 각 라운드는 토너먼트 방식의 3판 2선승제로 결승까지 진행되었다.


새로운 얼굴들이 많았던 이번 개인전 본선 진출자는 조 1위로 1조 김승섭, 2조 양진모, 3조 장동훈, 4조 정지완, 5조 양진협, 6조 김정민, 7조 이진규, 8조 김건우가 먼저 미소를 지었으며 패자 부활전을 통해 이기석, 장우영, 박준효, 한영태, 안혁, 정현수가 추가로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지난 시즌 8강까지 진출한 김건우를 제외하곤 모두 새로운 도전자인 것.


3,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칠 챔피언십 개인전 본선은 6월 19일(목)부터 8월 18일(월)까지 약 2개월간의 일정으로 넥슨 아레나를 통해 진행되며 기존과는 다르게 선수 카드 드래프트 제도가 도입되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 개인전 조별 1위 진출자 명단 (총 8명)



■ 개인전 패자부활전 진출자 명단(총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