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M(The King of Fighters M)’이 정식 론칭을 앞두고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 참가자를 모집한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성택)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M’의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6월 초 대대적인 CBT를 진행, 이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신청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M’은 ‘용호의 권’ ‘아랑전설’ ‘사이코솔져’ ‘이카리’ 등 일본 SNK 플레이모어의 주요 게임 주인공들이 대전 캐릭터로 등장하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를 네트워크가 연동된 스마트폰 게임으로 개발한 열혈격투게임이다.

시리즈 최신판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2012’ 버전을 바탕으로, 원거리 네트워크 연동은 물론 시리즈 최초로 캐릭터 뽑기, 레벨업, 강화, 합성 등 RPG 요소를 첨가해 국내 게임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해 개발됐다.

이번 CBT는 네트워크 연동 방식을 통한 안정화를 도모하고 서버 및 콘텐츠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테스트 신청은 하이원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M CBT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CBT에 참여하거나 신청 후 공식 카페에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M’은 올해 상반기 내 출시될 예정이며, 이번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일정 및 방법은 추후 홈페이지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